중국 AI 기업 DeepSeek가 내년 잠재적인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가운데 최신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약 1,000억 위안(150억 달러)을 확보했다고 Bloomberg가 보도했다.
이번 라운드의 주요 투자자로는 중국의 기술 대기업 Tencent와 배터리 제조업체 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CATL)가 포함됐다고 Bloomberg가 보도했다고 목요일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DeepSeek는 투자자들과 협상하는 과정에서 자금 조달 목표를 500억 위안에서 최소 두 차례 상향했다. 이번 신규 자금 조달은 지난 6월 마무리된 74억 달러 규모의 라운드에 이은 것으로, 당시 DeepSeek의 기업가치는 500억 달러를 웃돌았다.
Reuters는 보도했다고 최신 자금 조달 라운드가 며칠 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DeepSeek는 상하이의 STAR Market 상장을 잠재적인 IPO 경로로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절차를 시작하기 위해 CITIC Securities를 선임했으며, Reuters가 지난달 보도했다.
DeepSeek는 OpenAI와 Anthropic 등 글로벌 경쟁사들과 경쟁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DeepSeek는 더 높은 성능과 빠른 추론, 향상된 처리량을 목표로 설계된 DeepSeek-V4.1-Flash 모델을 출시했다.
또한 지난달 Huawei와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출시해 Huawei의 Ascend 칩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는 이 도구에 TileLang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와 컴퓨팅 라이브러리, 분산 통신 라이브러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The Latent는 추가 정보를 얻기 위해 DeepSeek, Tencent, CATL에 연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