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주요 AI 스타트업 가운데 하나인 DeepSeek가 세계 정상들이 연례 유엔 총회를 위해 뉴욕에 모이는 가운데 수요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인공지능 위험을 브리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DeepSeek는 OpenAI CEO Sam Altman과 Anthropic 경영진을 포함한 미국 최첨단 AI 연구소 대표들과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Reuters가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 2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Moonshot을 비롯한 다른 중국 기업들도 발언을 하도록 초청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식통은 DeepSeek 창업자 Liang Wenfeng은 참석할 계획이 없다며, 행사 전 계획이 여전히 유동적이고 바뀔 수 있다고 경고했다. DeepSeek와 Moonshot은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개발 속도 둔화 논쟁
이번 회의는 최첨단 AI 개발 속도를 둘러싼 논쟁이 커지는 가운데 열린다. 최근 Anthropic의 Dario Amodei, OpenAI의 Sam Altman, SpaceXAI의 Elon Musk는 모두 안전상의 이유로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요구를 지지했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는 지난주 급속히 발전하는 AI를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AI의 위험을 "사기극"이라고 표현한 President Trump의 발언과 대조된다. 중국 관영 매체들도 최근 AI 개발 속도 둔화 요구를 일축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 책무에 따라 2023년 처음으로 AI 위험을 검토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당시 중국은 이 기술이 "통제 불능의 말처럼 날뛰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고, 미국은 AI를 이용해 사람들을 검열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번 주 초 미국 재무장관 Scott Bessent는 중국 당국자들과 진행한 AI 관련 최근 회담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Bessent는 미국이 양국 간 "통보 메커니즘"을 제안했으며, AI 개발에서 공통의 목표와 위협에 대해 양국이 "공동 비전"을 갖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