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 임명한 백악관 AI 총책임자 제이 클레이턴이 인공지능 개발을 늦춰야 한다는 주장에 새롭게 반박했다.
클레이턴은 수요일 CNBC의 데이비드 페이버와 진행한 Closing Bell 인터뷰에서 미국의 리더십과 더욱 강력한 안전장치를 함께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클레이턴은 “속도와 안전성 사이에 상충 관계가 있다는 주장은 명백히 잘못된 이분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미국의 리더십은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클레이턴은 AI 개발업체들이 미국 국민과 이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통제 체계와 모니터링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기술은 다가오고 있으며, 우리는 이를 통제해야 한다”며 “업계가 그 약속을 지키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이턴과 함께 출연한 Palo Alto Networks CEO 니케시 아로라도 이 주장에 동의하며, 최첨단 모델 개발과 보안 및 엔지니어링 과제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아로라는 “과제는 기술의 발전을 늦추는 것이 아니다”라며 “과제는 이 기술에 적절한 안전 및 보안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보다 앞서 나가야 하는 이유를 묻자 클레이턴은 사이버 공격과 해킹 같은 문제를 언급하며, 더 큰 재량을 가진 경쟁국이 미국보다 먼저 움직이면 핵심 인프라가 더욱 취약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이턴이 새 역할에서 맡은 가장 큰 책임 중 하나는 AI와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검토하는 것이다.
클레이턴은 10월 3일 Wall Street Journal과의 인터뷰에서 새 태스크포스가 연방정부가 이 기술을 어떻게 감독해야 하는지 권고하는 보고서를 제출하는 데 120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